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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KTAK/Daily Life

2020년 옥탁이 가을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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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옥탁이를 대리고 가을 출사를 다녀왔어요!

짠!  맛보기! 

 

 

이틀에 걸쳐서 가을 사진을 찍어줬는데,

하루는 뒷산에 제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하루는 메타세콰이어길과 비스무리한 길에서!

찍었어요 ㅋㅋㅋ

그럼 사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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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탁이, 은옥언니 허그! 라고 했는데

언니가 무서운 은탁이는 살포시 한 손만 올려봅니다? ㅋㅋㅋ

 

 

사실 며칠전에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를 정주행 했는데,

그 때문일까요?

옥탁이 사진의 분위기가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랑 비슷하게 나와서

드라마의 여운이 남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만세를 하는 은탁이 사진에

"대한독립만세" 라는 이름을 붙여줘봤습니다 깔깔 ㅋㅋㅋㅋ

 

 

HI

야무지게 인사도 해보고요

 

 

이러케 귀여운 클로즈업샷도 남겨봅니다 ㅋㅋ

은옥이는 지나가는 사람한테 갑자기 예민하게 굴어서

독사진을 많이 못 남겨줬어요 ㅜㅜ

 

항상 출사를 나가면 이게 문제에요..

둘은 이쁘게 담는데

각각을 담으려면 각각을 대리고 나가야하는데

그러면 정말 여러번을 나가야 한다는요..ㅋㅋㅋㅋ

 

 

요 사진은 제가 이번 가을 사진중 베스트로 뽑는 사진이에요

언젠가 한번은 이런 자세의 은탁이를 찍어주고 싶었는데,

마침 나무가 있길래 찍어줬어요 ㅋㅋ

두번째 사진은 초점이 좀 안맞아서 아쉬워서..

나중에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사실 저 나무에서 은옥이도 찍어주려고 했는데..

나무 사이즈가.. 은옥이랑 안맞아서 실패 ㅜㅜ

은옥이가 올라가기엔 얇고,

은탁이처럼 찍기엔 너무 높았거든요.. 어휴.. 아쉬워라!!!

 

 

장소를 옮겨서 가로수 길? 메타세콰이어 길? 과 비스무리한 길이에요

촬영하기 며칠 전에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좀 더 자유로운 모습을 찍고자 옥탁이를 대려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람이 많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아 못찍으려나.. 하다가

그냥 자리 잡고 이렇게 앉은 사진이라도 건져왔다죠!

뒤에 사람들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고 좀 아쉬워요

 

 

이 사진은 원래 그냥 카메라 세팅값 보려고 찍은 거였는데

너무 잘나와서 픽! ㅋㅋㅋ

바닥에 단풍잎이 많아서 좋았어요

 

 

여윽시 뒤에 사람이 없었음 좋았겠다 했던.. 사진이에요 ㅋㅋ

원래는 옥탁이 둘이 뛰어오는 걸 찍으려고 간거였는데

사람이 많아서.. 은옥이는 벤치에 기다려 하고,

은탁이만 후딱 찍어줬다죠 ㅠㅠ

 

 

그리고! 마지막!

억새밭에서의 사진이에요!

이번 가을 사진 베스트 두번째!

원래는 은옥이랑 투샷찍어주려고 들어간건데...

망할...

풀이 털이며 옷이며 잔뜩 붙고.. 은옥이는 풀에 파묻히고..난리라

결국 은탁이만 찍어 줬다죠 ㅜㅜ 엉엉

 

두 아이가 덩치 차이가 나다보니까,

촬영을 나갈 때마다.. 제약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무튼? 그래도?

이렇게 가을 사진들을 건졌으니!

올해는 만족합니다!

 

겨울이오면 눈위에서 찍어주고 싶은데,

저희 동내는 서울에서도 눈이 금방 녹는 지역인지라

겨울 사진은 어디서 찍어줘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ㅎㅎ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옥탁이 안부를 가을 사진으로 전하고 사라질께요!

사진은 불펌하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ㅎㅎ

눈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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