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베이커리 동결건조 사료! 옥탁이도 먹어봤지!

 

두둥

제가 이걸 리뷰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지만

어쩌다 리뷰하게 된

펫베이커리 동결건조 사료

입니다!

 

 

사실 펫베이커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여러번 광고와 후기를 봤던 상품이었는데요.

뉴질랜드에서 온 동결건조 사료이자 간식이에요!

항상 구매를 할지 말지 고민했었는데

은탁이 친구가 소고기 맛과 양고기 맛을 선물해줘서!

급여하는 김에 리뷰를 적어봅니다 ㅋㅋ

 

 

먼저 소고기 맛의 패키지와 성분정보에요

성분은 딱히 이렇다 할 문제점은 없는 것 같고

딱히 엄청 신경써서 고심해서 짠 식단인 것 같지도 않아요ㅋㅋ

때문에 주식으로 펫베이커리만 급여하기에는 조금 부족해보이고

습식이나 생식이나 사료에 토퍼로 섞어주기에 좋아 보여요!

 

 

오픈 방법은 이지 컷팅으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지퍼백으로 되어있어 보관하기에도 편리해요!

요즘에 나오는 대부분의 패키지는 이지 컷팅과 지퍼백이라

대부분 편리성을 갖춘 것 같아요

이지 컷팅과 지퍼백을 보면 막 감동적이거나 하진 않는데

없는 것을 보면 조금 소비자 배려가 없어 아쉽네,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제품 모양은 성형 동결건조 사료에요

모양도 크기도 워프와 동일한 것 같네요!

사이즈가 들쭉날쭉 한 것까지 동일해요 ㅋㅋ

 

 

두번째는 양고기맛 패키지와 성분정보 인데요

역시 소고기맛과 동일하게 심플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요!

 

 

두 가지 맛을 비교해보면,

두 제품 모두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어요

주단백질( 양고기 또는 소고기 ), 주단백질의 내장( 양심장 또는 소간 등 )이 주성분을 이루고

추가로 고등어와 다시마, 그린홍합이 들어있어요

야채나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들은 일절 들어있지 않은 듯 하고 .

서로 다른 단백질원을 사용했는데 같은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아

주식으로의 기능은 떨어져보여요

다만 아까 말했듯이 주식의 토퍼나 간식으로 주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야채나 과일이 하나도 안들어간게 쪼오금 아쉽네요

동결건조 사료중에서 성분이 깔끔한 편에 속하는 워프도 과일이나 야채는 들어가는데

펫 베이커리 동결건조 사료는 아예 안들어가네요 ㅋㅋㅋ

 

 

양고기 맛도 소고기맛과 동일하게 성형 동결건조 사료에요

소고기보다 길이가 길어보이지만

그냥 랜덤입니다 ㅋㅋ 짧은 것도 있고 긴 것도 있어요

 

 

역시 고기 색상에 따라 색상차이가 나는데

소고기는 진한 붉은색의 고기이다보니 주황색과 가깝고

양고기는 분홍색의 고기이다보니 아이보리에 가까운 색상이에요

딱히 색소같은게 들어간 것은 아니니

동결건조 제품을 처음 급여하시는 분들도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크기도 모양도 워프와 비슷한데

과연 강도도 비슷한가? 하면

아닙니다 ㅋㅋ 달라요

펫베이커리 동결건조 사료가 워프 사료보다 부드러워요!

워프는 생각보다 거칠고 단단한데 ( 딱딱한건 아니에요 )

펫베이커리 동결건조 사료는 더 부드럽고 잘 부셔져요

특히 양고기보다 소고기가 부드럽고,

양고기도 워프 사료보다 부드러운 편이에요

 

 

기호성은 소고기와 양고기 모두 좋아요

소고기는 양고기보다 잘 부셔져서

양고기가 간식으로 주기에는 더 좋은것 같고

소고기는 밥위에 부셔서 토퍼로 올려주기에 더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식단과 겹치지 않는 단백질원을 급여하는게 가장 좋겠고요!

 

 

 

펫베이커리 동결건조 사료는 용량이 더 큰 것도 판매를 하고 있던데

큰 용량은 주식과 섞어 급여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급여한 작은 용량은 캠핑시 주식으로

또는 평상시 간식으로 급여하기에 좋은 사이즈 인것 같아요!

 

옥탁이가 지금도 생식을 하고 있었으면

식단사진으로 마무리 했을 텐데, 지금은 사료를 먹는 중이기 때문에

식단 사진은 패쓰하고!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