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어서
추천해주려고 포스팅을 가져왔어요!
소개 할 상품은
플라그오프 본
인데요!
옥탁이가 이번에 정착한 덴탈껌이에요!
사실 은옥이만 반려할 당시에는
꼬박꼬박 덴탈껌을 줬었는데요!
어느날 덴탈껌이 좋은 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은옥이가 5살때부터는 잘 주지 않았어요
대신 윔지스랑 보니스를 몇번 주었는데,
기호성이 떨어져서.. 결국엔 덴탈껌을 안주게 되었어요
그러다 은탁이가 오고 다시 윔지스를 줬는데, 역시나 둘다 잘 먹지를 않아서..
은탁이가 4개월?정도 때 이후로는 아예 덴탈껌을 주지 않았고,
간간히 사은품이나 선물받으면 한두어개만 주고 주지는 않았어요.
대신에 3년동안 이빨을 닦아주고 생식이나 수제간식을 줬었는데요!
작년부터 은옥이의 부정교합인 앞니가 흔들리고
부쩍 치석이 많아져서 고민이 되던 차에
이 껌을 알게 됐죠!
플라그오프 파우더는 기존에
생식을 할 때 부터 급여를 해왔었는데,
사료로 옮겨 온 뒤로는 아무래도
효과가 떨어질 것 같아서 구매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플라그오프 파우더로 만든
덴탈껌이 있다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너무나 마음에 쏙 드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봉 다먹이고, 다시 3봉이나 사부렀습니다
플라그오프는 미국 스웨덴케어라는 브랜드 제품이에요
플라그오프 파우더는 해초류로 만들어진 한 가지 파우더가 있는데,
플라그오프 덴탈 케어 본은 베이컨, 야채, 치킨, 칠면조 맛이 있어요!
인터넷을 통해서 성분을 확인했었는데,
굳이 고기 향이 들어간 상품을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저는 야채맛으로만 구매를 하고 있어요!
플라그오프 덴탈 케어 본의 성분은
플라그오프 파우더와 마찮가지로 해조류분말이 들어가고,
야채 맛 인 만큼 고구마와 당근, 호박 등이 들어가네요
다른 덴탈 껌에는 대부분 타피오카 전분이나, 감자 전분이 들어가는데,
플라그오프 덴탈 케어 본에는 전분은 보이지 않지만
대신에 말린 감자가 적혀있어요
더 자세한 성분은 위에 사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플라그오프 덴탈 케어 본은 일반 사이즈 인데요
한 봉지에 13개가 들어 있어요!
미니 사이즈도 있는데,
미니사이즈는 일반 사이즈의 절반정도?의 사이즈인데
한 봉지에 20개가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은탁이는 1개 은옥이는 반개를 주기 때문에,
미니 20개 보다는 일반을 반으로 잘라 26개를 주는게
가격적으로 이득이기 때문에,
두 아이다 통일해서 일반 사이즈를 구매하고 있어요!
사실 은옥이는 반의 반개(미니일 경우 반 개)
은탁이는 반개(미니일 경우 한 개)가 권장 급여량 이지만
그렇게 급여할 경우.. 너무 크기가 작아져
씹는 과정이 줄어들어서 치석 감소에 도움도 안되고,
매일 급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권장 급여량과는 별개로 급여를 하고 있어요
저는 3일에 한 번만 급여를 하고 있어요!
플라그오프 덴탈 케어 본은
가운대에 절취선(?)이 있어서,
양손으로 잡고 구부리면 쉽게 반으로 자를 수가 있어요!
하지만 단단하기 때문에 다른 부분은
손으로 잘리지 않는 답니다!
강도는 윔지스와 보니스 보다는 부드럽고,
일반적인 국산 덴탈껌들 보다는 단단해요
전분을 사용한 다른 덴탈껌들은 쫀득하고 질긴 느낌이라면,
플라그오프 덴탈 케어본은 플라그오프 파우더를
응집한 것인 만큼, 가루들을 반죽한 질감이에요
때문에 아이들이 씹어먹으면,
이빨에 반죽(?)들이 묻게 되더라구요!
반절로 자른 껌을 다시 봉투에 모두 담아 주었어요
26조각을 3일에 1번씩 급여를 하기 때문에
넉넉히 3달 동안 급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옥탁이 모두 공평하게 급여하고 있기 때문에
은옥이는 한봉지, 은탁이는 두봉지로
서로 26회 분을 구매했어요 ㅎㅎㅎ
얘들아 우리 여름까지 알차게 먹자!
은옥이의 흔들리던 앞니는,
플라그오프 덴탈 케어 본을 먹고
치석이 감소하면서 이제는 거의 안 흔들리게 됐어요
노견이니만큼 스케일링은 해야하겠지만,
플라그오프 덴탈 케어 본 덕분에
발치는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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