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탁언니에요!
오늘은 반려견을 키우면서, 팁? 같은게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ㅋㅋㅋ
그게 무엇이냐 하면! 바로!
코코넛오일
사용 팁 이에요!
보통 코코넛 오일 하면,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것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보습이 필요할 때도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코코넛 오일이에요
아이허브에서 구매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생식에 얹어주기도 하고,
보습이 필요한 곳에 발라주기도 하다보니
저렇게 한쪽만 파서 쓰고 있어요 ㅋㅋㅋㅋ
터널을 만드는 재미? ㅋㅋㅋ
저는 코코넛 오일을 급여하거나,
발바닥에 발라주거나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은탁이가 약간 건성피부를 가지고 있거든요
전에는 씻기기 전날 몸에도 발라주기도 했는데,
이게 기름이다보니.. 씻겨도 깔끔하게 씻기지는 않아서
몸에 발라주는 것은 이제 하지는 않고,
대신 발바닥에 발라주고 있어요
효과는 만땅입니다 ! ㅋㅋㅋㅋㅋ
준비물은 코코넛 오일과 건조한 은탁이의 발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쩍쩍 갈라질 정도는 아니지만,
살짝 거칠거칠한 정도의 은탁이 발이네욬ㅋㅋ
보면 발패드는 많이 건조하진 않은데
안쪽 브레이크패드가 많이 건조해서
코코넛 오일을 발라줬답니다!
요러케 앞발 뒷발 모두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촉촉하게 발라줍니다!
코코넛 오일이 보습에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점은 천연성분이라는 것이에요
아무래도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이기도 하고,
강아지들에게 급여가능한 식품이기도 하기 때문에
강아지들은 발바닥을 자주 핥기도하는데
발라두어도 강아지가 핥거나해도 상관없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덤?으로 발라두면 집에서 고소한 코코넛 오일 향이 납니다 ㅋㅋㅋㅋ
짜잔!
바르고 꽤나 시간이 지난 뒤의 은탁이의 앞 발이에요
며칠 산책을 다녀온 뒤의 발이라.. 꼬질 꼬질 하지만ㅋㅋㅋ
발바닥에 수분감이 보일까요?
사실 제가 좀 게을러서 며칠 건너 뛰기도하고,
한참뒤에 찍은 사진이라 효과가 크게 안보이기는 해요 ㅋㅋㅋㅋ
이틀 딱 발라주고, 삼일차에 보면 증말 뽀송뽀송한데..
그때 찍지를 않아서... 떼잇..!
은탁이는 아무래도 소형견도 아니고
운동을 많이해서 거칠거칠해보이지만,
저정도면 매우 뽀송한 상태라는 거엇...!
그리고 코코넛 오일은 사람들도 건조한 부분에 발라주면 좋아요
제가 직업특성상 손에 습진을 달고 사는데,
대학병원을 가서 처방약을 받아와도 딱히 나아지지는 않아요..(망할..)
그런데!
은탁이 발바닥에 코코넛 오일을 발라주려면,
제 손에도 코코넛 오일이 묻잖아요?
근데 다음날 습진이 약을 바른것보다 더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며칠 은탁이 발바닥을 발라주니,
제 손도 뽀송해졌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거의다 아문 상태인데! 겨울에 이정도면 정말.. 엄청난 효과인거에요!
완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은탁이랑 함께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럼 도움이 됐길 바라며!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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