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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KTAK/Dog Product & Wear

드디어 정착한 물 그릇, 너로 정했어! 지독 높이조절 보울 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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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 동안 제가 찾는 물그릇이 없어서 물그릇을 정말 여러번 바꿨거든요ㅜㅜ

그런데 오늘은 거의 10년만에 정착한 옥탁이 물 그릇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두둥

 

 

지독 높이조절 보울 고담 

인데요!

 

 

그전부터 여러 물그릇을 쓰면서

 

물 용량이 맘에들면 높이가 안맞고, 높이가 맞으면 용량이 안맞고

도자 식기나 나무 식탁을 쓰자니 높이는 맞는데 용량이 물 500미리 겨우 들어가구 ㅜㅜ

그래서 한동안 집에 있는 유리그릇에 물을 주면서

옥탁이 물 그릇을 바꿔주고 싶은데 무엇을 사줘야하나 고민했어요

그러던 중 지독 보울이 괜찮아보여서 눈여겨두었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얼마전에 지독 30% 할인을 하길래!

냉큼 질러 버렸어요!ㅋㅋㅋㅋ

 

 

분명 홈페이지 사진에는 이런 스티커가 없었는데? 하고 보니까

떼어내는 거더라고요!

 

 

스티커를 떼어내면 이렇게 깔끔한 정면을 볼 수 있어요

윗면에 그릇은 물그릇이 아니라, 식기로 사용할 때를 생각해서 언덕을 주었더라구요

물그릇으로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물 용량기준 1.1L가 들어간다고 해요!

아랫면에는 손으로 잡을 수 있는 홈이 있는데,

식기의 높이를 조절할 때 아랫부분을 잡으면 됩니다!

 

 

윗면의 그릇은 이렇게 탈착이 되기 때문에

밥을 주거나 물을 줄 때에도 편리하게 줄 수 있더라구요!

 

 

높이 조절은 아랫면의 홈을 손으로 잡고

겉에 제일 큰 원을 잡고 돌려주면 이렇게 위로 올라가요

파트가 총3개로 구성 되어있어서 3개를 모두 움직여서 높이를 조절 할 수 있어요

 

옆면에 둥근 홈이 있어서 딱딱딱 올라가는 건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고, 그냥 스르륵 올라가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부분이 조금 불편했어요

차라리 딱딱딱 올라갔으면 나았을 것 같은데,

스르륵 올라가서 이걸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고

옆면에도 잔기스가 생기더라구요.. 이부분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일단 다른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어요!

 

근데 분명 새제품 산건데, 플라스틱 소재 특성상 엄청 깔끔하지도 않고,

높이를 조절하면서 잔기스가 생기니 고담 컬러를 사길 잘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돌려서 높이를 조절하다보니 기름칠이 되어 있더라구요

비닐 포장을 뜯었는데 제품에서 약간의 기름이 흘러서 놀랐어요

처음 개봉하시면 한번 닦아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높이를 조절 할 때는 어느정도 높이에서 멈추셔야해요

MAX표시가 있는데

아까 말했듯이 홈에 딱딱 맞는 소리가 나질 않아서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야? 하고 돌렸더니 빠져버리더라구요

적당한 높이에서 멈춰주시면 됩니다!

 

 

저는 은옥이가 등높이 28cm 은탁이가 49cm 이기 때문에

은옥이 높이에 맞춰서 높이를 조절해줬어요

은탁이한테는 아주 조금 낮지만, 바닥에 있는 그릇만큼 낮지 않으니 괜찮아요!

3단으로 조절 할 수도 있었는데,

마지막 세번째 파트는 원 지름이 더 짧아서

혹시 그릇이 엎어질까봐, 저는 2단으로만 높이를 조절해줬어요!

 

 

프라나 워터 500ml 두개를 지독 보울에 담아줬는데요

1L가 들어가고 쪼오금 공간이 남는 것을 보니

가득 담았을 때, 1.1L가 맞는 것 같아요!

 

대형견들 밥 식기로도 용량은 충분 할 것 같고

소형견들에게는 많이 클 것 같아요

저 처럼 물이 많이 들어가는 물그릇을 찾는 분들에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쯤에서 내돈내산 리뷰를 마무리하고

다음은 프라나워터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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