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돈내산 후기가 아닌 이벤트로 받은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어떻게 보면 내돈내산도 맞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오늘 리뷰 할 제품은
프라나 펫 워터
인데요!
얼마전 USDDN의 한국 예선 개최측인 FDDN의 이벤트로
저희 집으로 프라나 워터 한 박스가 배송 되었어요!
그런데 왜 내돈내산이기도 하냐면ㅋㅋㅋ
사실 지난 5월에 캐니크로스 대회 대신에 참가했던
댕댕런에서 배송된 기프트에 프라나 워터 한 병이 있었거든요
댕댕런은 내돈내산 참가이니, 기프트도 내돈내산!ㅋㅋ
그런 의미로 보면, 이 게시물이 내돈내산 리뷰가 될 수도 있겠어요(?)
(사실 내돈내산이던 아니던, 리뷰는 내 생각을 적는 타입)
요기 맨 뒤에 보이는 프라나 워터가 댕댕런 기프트로 배송 되었던 한 병이에요!
사실 댕댕런 리뷰도 적으려고 촬영은 해두었는데, 너무 긴 포스팅이 될 것 같고..
그리고 솔직히 정식 독스포츠 대회도 아니기 때문에 리뷰는 패쓰 했어요
그래서 프라나 워터 리뷰도 같이 패쓰가 되었었는데,
이렇게 FDDN 이벤트를 통해서 한 번 리뷰를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물병이다보니까 택배 박스는 무거웠구요 ㅋㅋㅋ
박스도 도톰한걸루 잘 포장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박스 안에는 이렇게 프라나 워터 500ml 20병이 꽉꽉 들어 있었어요!
근데 저는 안내 책자라던가.. 간단한 소개가 적힌 카드 정도는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없더라고요?ㅋㅋㅋㅋ 정말 물 만! 배송 왔다는
그래서 온라인데 프라나 워터가 다른 물과 어떤게 달라서, 펫워터로써 좋은지 알아보았는데요!
일단 사람에게도 알칼리 물은 좋다고하는데, 프라나 펫 워터가 반려동물용 알칼리 물이라고해요
그리고 반려동물에게 정말 취약한 질병 중 요로결석과 신장 질병이 있는데요
모두 수분 섭취량이 중요한 질병들이죠
그런데 프라나 펫 워터는 물에서 칼슘과 마그네슘, 나트륨을 제거해서
신장질병과 요로결석 발병율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대신 주의 사항으로, 알칼리성 물이기 때문에 산성을 띄고 있는 다른 음식(?)과 섞어 급여시
알칼리성의 효능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하네요!
건강한 아이들이라면 깨끗한 물만 급여해도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신장 질병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이라면 프라나 펫 워터가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물 부자가 된 김에 사진도 찍어보구욘?
(물이 무거워서 고개가 내려가는데 눈은 앞을 봐야되겠고 난감한 은탁쓰 ㅋㅋ)
사실 얼마전에 바다에 다녀왔는데,
그때도 챙겨가서 급여했어요!
500ml라 야외 활동 할 때 가져가기 좋더라구요!
근데 조금 아쉬운 점은,
제가 이 제품을 받아보기 전에 저도 검색을 해봤는데
물을 꾸준히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물 용량이 500ml 하나라서, 전부 500ml로 구매를 하시더라구요
요즘 환경문제도 많은데!
물을 500ml 패키지 뿐만이 아니라 2L 같은 대용량 상품도 나오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정수기나 정수 필터 같은? 좀 더 플라스틱 병 사용을 줄이고
프라나 워터를 급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사업을 확장해주시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지금 프라나 워터 1병이 1500원이고, 20병 한 박스가 30,000원 인데요!
솔직히 물로써 저렴한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대용량이나 정수기나 필터 같은 것들로 사업을 확장을 해서
더 많은 반려가구에서 쉽게 급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일반 물보다 좋다는데 급여하지 않을 분들은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조금 더 가격적으로나 접근성 적으로나 발전해나가면 반려인들에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D
그리고 플라스틱 병을 버리려고 하는데
비닐 부분에 절취선이 없고, 유난히 병에 딱 달라붙어 있어서
비닐이 안 벗겨지더라구요 ㅜㅜ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프라나 워터에서 이 부분을 보완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는 사람 물도 정기배송 서비스가 있는데,
정기배송을 하면, 패트병을 수거해가더라구요
프라나 펫 워터도 페트병을 수거해서 재사용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소독은 필수죠!)
물에서는 아무 향도 나지 않고 색상도 그냥 투명한 물이에요
그래서 딱히 거부감을 보이지는 않는 것 같고
아이러니 한 점은? 일반 물보다 기호성이 조금 더 좋은 것 같다는 점?
옥탁이는 물을 충분히 잘 마시는 편이긴 하지만
목이 마르지 않으면 마시진 않는데
병을 딱 열면 입구를 핥거나, 그릇에 따라주면 한입 맛을 보더라구요 ㅋㅋ
알칼리성 물이라 맛이 조금 다른가? 싶기도 합니다!
음수량이 적어서 걱정인 분들에게
프라나 펫 워터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음수량이 적어서 결석이나 신장 질병이 걱정일텐데
프라나 펫 워터는 결석이나 신장 질환을 유발하는 성분이 제거 되어 있으니
물을 적게 먹어도 질병이 발병할 확율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고
일단 저희 아이들 기준, 일반 물보다는 기호성이 조오금 더 좋기 때문에
물을 조금 더 먹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럼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안녕할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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